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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하하골마을',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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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3,880회 작성일 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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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2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에서,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서울성북, 인천부평 등 총 23곳을 선정하였습니다.
* 도시재생특별위원회 : 국무총리(위원장), 경제·산업·문화·도시·건축·복지 등 각 분야 민간위원(13명), 정부위원(기재·국토 등 16개 관계부처 장관·청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 주도로 도시재생 거점사업과 주변사업을 연계하여 효과를 상승시키는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은 서울성북, 전북익산 등 총 8곳입니다.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공기업 투자와 주택공급이 대폭 증가하였다. 또한 LH공사 외에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도시공사, 충북개발공사, 경북개발공사 등 4개의 지방 공기업이 참여하게 됩니다.
* (공기업투자) ‘17~’19년 선정 사업지 68.1억(평균) → ‘20년 사업 480.5억
(주택공급) ‘17~’19년 선정 사업지 44.3호(평균) → ‘20년 사업 370.9호

이들 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의 역세권, 공공청사 등을 정비하여 복합거점시설로 조성하고, 이와 연계하여 상권 활성화와 임대주택 공급 등 주거지 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의 문화 자산 등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재생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업지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편,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유휴자산을 활용한 소규모 점단위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는 인정사업 방식으로는 인천부평, 충남금산 등 총 15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건축물(인천부평 등 3곳), 방치 건축물(충남금산 등 2곳), 노후·미활용 공공시설(충북충주 등 4곳), 유휴부지(충북영동 등 6곳) 활용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생활 SOC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사업지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23개 사업에는 ‘24년까지 총 1.2조 원*이 순차 투입되고, 총 150만m2의 쇠퇴지역에서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국비 2.2천억(타 부처사업 포함), 지방비 2.5천억, 공기업투자 3.9천억, 주택도시기금 0.5천억, 민간투자 2.5천억 등

공공임대 1,820호를 비롯하여 총 3,000여 호의 주택이 신규 공급될 예정이며, 돌봄·문화시설 등 70여 개의 생활SOC시설, 지식산업센터·공공임대상가 등 20개의 산업·창업지원시설이 건립되어 쇠퇴지역의 활력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정된 사업들은 사업부지가 충분히 사전확보(총괄관리자사업 평균 84%, 인정사업 100% 확보) 되고 계획의 완성도가 높아, 조기에 사업이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환경친화적 도시재생이 되도록 23곳 모든 사업에 제로에너지건축 또는 그린리모델링을 적용하였습니다.



인천 부평구(인정사업, 위험건축물 정비형)

◈ 부평동에 사는 ㄷ씨(45세)는 희망공원 인근의 옹벽이 위험시설물로 판정받았다는 말을 듣고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그 쪽으로 발걸음을 하지 않았다. 공공복합 공동이용시설로 바뀐 후에는 다함께돌봄센터에 아이를 맡기고 약속에 다녀오거나, 아이와 함께 희망공원을 산책하는 등 안심하고 자주 찾고 있다. 



인천 부평구 인정사업은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와 상·하부 노후불량 건축물을 정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공공복합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 (면적) 758㎡, (사업비) 155.4억(국비 30억, 지방비 30억, 부처연계 16억, 지자체 자체 79.4억)

부평동 희망공원에 인접한 대상 사업지는 기존 옹벽이 노후화되어 시설 안전진단 D등급(미흡)을 판정(’20.2월)받고, 옹벽 상부의 다세대주택 1동과 하부의 단독주택 3동이 붕괴 위험이 있어 정비가 시급했으나, 지난 10년간 재개발사업 지연과 사업구역 해제에 따라 주민 스스로 정비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부평구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총 155억 원을 투입하여 옹벽 상·하부의 노후 주택을 매입·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22년까지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생활SOC시설(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250㎡)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마을사랑방, 다함께돌봄센터, 평생학습센터, 아이사랑꿈터, 노인일자리센터 등 세대별 복지기능을 두루 갖춰 운영할 예정이며, 인접한 희망공원으로 연결되는 산책로와 생활체육공간, 마을주차장까지 연계 조성하여 위험지대로 기피하던 공간이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찾아오는 새로운 생활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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